겁도없이 무려 일요일에 장유 아울렛 나들이를 갔다.
2시쯤 도착했는데 주차할 곳을 찾느라 애먹었다.
ㅋㅋ그래도 오랜만에 북적북적 즐겁게 샤핑을 하고
미리 알아놓은 봄내로 향했다.
봄내와 장유아울렛과의 거리는 차로 9분 정도!
저녁6시에 도착했더니 당연히 주차할 곳은 없었다.
식당 뒷쪽?에 전용 주차장이 있었지만, 자리는 없었다 ㅠㅠ
근처글 뱅뱅돌아 차를대고 가게로 향했다.
도착해보니 줄이 꽤 길었다 ㅠㅠ
가게앞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게 만든 공간이 있는데, 꽤 넓은 공간에도 불구하고 꽉차서 한 5분?10분정도 서서 기다리다가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다.
앉아서 몇분만 기다리니까 우리 번호가 불렸다><
안내해주는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직원분이
쌈밥2인이죠? 하길래 넹~하니까 바로 주문이 들어갔다.
앉자마자 바로 나오는 밑반찬
미역줄기볶음
물김치
멸치고추장볶음(?)
그리고 쌈 싸먹을
상추,된장,쌈무
미역줄기 처돌이인 나는 미역줄기볶음이 부족함없이 너무 좋았다. 비린맛이 없어 좋았다.
물김치가 진짜 존맛이다 근데 약간 칼칼해서 처음 먹을때 놀랬다. 멸치볶음은 맛있을 수 밖에 없는 것!
식당회전이 빨라 메인요리도 바로 나올 줄 알았는데, 그래도 한 십분정도 꽤 기다리니까 나왔다.
공기밥과 같이 나온다.
상추에 밥 올리고 멸치푹떠서 올리고 된장쪼꼼 올리고 냠~
ㅠㅠ 너무 오랜만에 먹는 멸치쌈밥이라 너무 맛있었다.
중간중간 고추가 좀 들어 있는데,
나는 매운걸 좋아해서 너무 좋았다.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은 고추 골라내고 먹길!!
ㅋㅋㅋ 엄청 뜨거우니 입 조심
계속 확인해 주며 밑반찬 빌때마다 항상 리필원하는지 물어보시고 너무 친절하셨다.
양도 적당하고 넘 맛있게 잘먹었다^^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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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멸치쌈밥
1인 7000원
다슬기탕
7000원
다슬기깨탕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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