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회포장(수산물특화시장)후기 /무진장횟집/여수 광어회

네비에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을 치면 주차장으로 바로 안내가 된다.
오후 6시 40분쯤에 도착했다.

입구는 저기여요
들어가자마자 풍기는 바다내음~~
금요일 저녁에 가서 그런지 연 가게는 절반뿐이었다.
인어교주해적단 어플에서 대략적인 시세와 영업시간을 확인할 수 있음!

가격이 거기서 거기라
손님 없는 곳으로 고른곳이
이곳 무진장횟집

원래 부르신 값에서 오천원 깎아서 가격표에 적혀있는 35000원에 먹을 수 있었다.
솔직히 광어를 35000원주고 사먹는게 ㅠㅠ
넘 비쌌음..
광어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다.

가격표를 참고하세용
진짜 참고만...

이건 우리 다음 손님의 횟감 사진
우리 횟감은 바로 목을 따버려서 사진이 없다 ㅋㅋ
이것보단 조금 작았음

유튭에서 신선한 물고기는 팔딱거리는게 아니라 숨만 뻐끔뻐끔 쉬는 물고기랬는데...
여긴 신선한 물고기였나보다 얌전했다.

손질을 하시는 모습
정성들여 깔끔하게 해주신다.
껍질을 자동으로 벗기는 기계가 있는데 엄청 신기했움

상추와 막장 마늘 고추 초장과 와사비는 바로 근처에 있는 초장집에서 총 7000원 주고 구입했다.

전복은 나가다가 입구에 있는 가게에서 2마리 만원에 구입.

네모난 초록색 덩어리는 와사비라고 하셨다.
아무턴
남1여1먹었는데 내가 잘 못먹어서 남겼음!
양이 적지는 않다 ㅎㅎ
커플이서 먹으려면 광어 3.5짜리 한마리가 충분할 듯 하다.
수산시장 가게는 진짜 거기서 거기니 아무곳에서나 사도 평타는 할 듯 ㅎㅎ 하지만 전복같은건 크기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몇군데정도 비교하며 사는게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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